운남성의 마지막 도시이자 운남성의 중시 도시인 쿤밍으로 이동했습니다. 야간 기차를 타고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하였지만, 다행히도 짐을 맡기고 24시간 운영 중인 맥도널드에서 2~3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고 9시 빠른 입실이 가능했어서, 쿤밍의 첫 이미지는 굿!! 아파트형 숙소여서 큰 기대가 없었지만 나름 호텔 느낌도 들고, 오랜만에 느끼는 호텔 같은 느낌에 편안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 기대가 되며 야간 기차에서의 피로를 1~2시간 단잠으로 씻어 냈어요. 단잠에서 일어나니 숙소 밖 풍경이 이제야 눈에 들어왔어요. 높은 고층의 건물이 많이 보이는 것이 진짜 도시로 와 버린 느낌에 신기함 + 고성의 아쉬움이 교차하는 하네요. 도시인만큼 넓은 도로와 2층 버스도 다니네요. 2층 버스를 탑승하고, 근교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