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잠자리에 들어서인지 아침 일찍 해가 뜨니 눈도 자연스레 떠지게 되네요. 해 뜰 때 보니, 구름을 끼고 있는 산에 빛이 비치며 좀.. 멋지긴 하네요! 구채구는 아주 인기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많은 패키지 단체들이 온다며 서둘러 출발을 해야 한다고 하였어요. 7시 조식을 마치고 7시반 숙소를 떠나 구채구로 향합니다. 아직 해가 제대로 뜨지 않은 이른 아침이지만, 구채구 얼른 가서 보고 싶던 터라 피곤도 느껴지지 않네요. 미리 입장료를 가이드분께 드리고 입구 부근에서 기다리면 티켓을 구매해 오셔서 나눠 주시게 되는데 저희는 이때 국제학생증이 있었기에 그나마 조금 저렴히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었어요! 입장권을 받고 입장을 하려는데... 이 시간에 이렇게 사람 많은거 실화!? 여기저기 깃발들도 많고, 사람도..